EXHIBITION
EXHIBITION

갤러리화이트원 기획 전시

꽃과 네이키드 (Naked)


2017. 11. 30 ~ 12. 13

화~토  |  11A.M ~ 6P.M

꽃과 누드는 미술에서 오랜 시간 여성성의 

상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.

갤러리 화이트원은 누드를 대신하는 네이키드(Naked) 라는 어휘를 통해 여성성의 관습적 개념어를 

새롭게 살펴보고자 한다.


관음증의 대상으로서의 누드와 꽃이 아닌

스스로 피어나고 그 자체로 존재하는 알몸이라는 

대상을 통해 섹슈얼리티의 전복에 대해 

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.

| 고려명

백자, 70 x 50 cm, 사진

꽃, 145 x 145 cm, 사진

| 김일해

누드, 87 x 58 cm, Oil on canvas

| 데미 김

나부들, 18 x 13 cm, 판화

나부들, 18 x 13 cm, 판화

| 이호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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