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RTIST
ARTIST

최지현

CHOI JI HYUN

1984~

일상은 말 그대로 먹고, 자고, 일어나서 씻는 등 ‘날마다 반복되는 생활’이다. 하지만 일상은 같은 듯 늘 새롭다. 때론 극적인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. 어제까지 내 친구였던 존재가 오늘 갑자기 싸늘한 유기물이 되어 나를 떠나기도 하는 것이다. 다가올 내일에 어떤 일이 생길지 알 길 없는 우리는, 일상의 조각들이 만들어낸 숲속에서 헤메듯 살아간다.

그래서, 크고 작은 일상의 조각들을 그리다보면 그것들이 모여 어느새 나름의 <숲>을 이룬다. 내가 표현하는 <바다숲>, <곤충숲>, <열매숲>등은 우리가 살아가는 다양한 환경을 표현한다. 그 숲은 우리에게 익숙한 풍경들로 이루어져있다. 화면 한가득 채운 바다와 물고기들, 나무가 채워진 숲, 열매 곳곳에 숨겨진 곤충 등 친숙한 오브제를 통해 직관적인 이미지를 만든다.

내가 어렷을 때 유치원에서 그렸던 바다는 누구나 떠올릴 친숙한 장면들이었다. 주변 친구들과 비슷한 모습이다. 그때 그 풍경은 지금 표현하고자 하는 바다숲과 크게 다르지 않다. 이런 친숙하고 보편적인 이미지 안에, 무엇인가를 숨겨놓는다. 익숙하고 당연했던 풍경 속에 무언가를 숨겨놓음으로 어디까지 알아채고 얼마나 새로움을 느낄 수 있을지를 관람자에게 맡겨두는 것이다. 작품 안에서 무엇을 알아채고 어디까지 찾아낼지는 순전히 관람자의 선택이다. 나는 그저 최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익숙한 풍경 안에 숨겨 놓을 뿐이다.



작업노트 中

SELECTED WORK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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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지현

CHOI JI HYUN


1984~

일상은 말 그대로 먹고, 자고, 일어나서 씻는 등 ‘날마다 반복되는 생활’이다. 하지만 일상은 같은 듯 늘 새롭다. 때론 극적인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. 어제까지 내 친구였던 존재가 오늘 갑자기 싸늘한 유기물이 되어 나를 떠나기도 하는 것이다. 다가올 내일에 어떤 일이 생길지 알 길 없는 우리는, 일상의 조각들이 만들어낸 숲속에서 헤메듯 살아간다.


그래서, 크고 작은 일상의 조각들을 그리다보면 그것들이 모여 어느새 나름의 <숲>을 이룬다. 내가 표현하는 <바다숲>, <곤충숲>, <열매숲>등은 우리가 살아가는 다양한 환경을 표현한다. 그 숲은 우리에게 익숙한 풍경들로 이루어져있다. 화면 한가득 채운 바다와 물고기들, 나무가 채워진 숲, 열매 곳곳에 숨겨진 곤충 등 친숙한 오브제를 통해 직관적인 이미지를 만든다.


내가 어렷을 때 유치원에서 그렸던 바다는 누구나 떠올릴 친숙한 장면들이었다. 주변 친구들과 비슷한 모습이다. 그때 그 풍경은 지금 표현하고자 하는 바다숲과 크게 다르지 않다. 이런 친숙하고 보편적인 이미지 안에, 무엇인가를 숨겨놓는다. 익숙하고 당연했던 풍경 속에 무언가를 숨겨놓음으로 어디까지 알아채고 얼마나 새로움을 느낄 수 있을지를 관람자에게 맡겨두는 것이다. 작품 안에서 무엇을 알아채고 어디까지 찾아낼지는 순전히 관람자의 선택이다. 나는 그저 최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익숙한 풍경 안에 숨겨 놓을 뿐이다.


작업노트 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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